봄기운이 물씬 다가왔습니다. 봄이 오면 날씨도 따듯해지지만, 입맛 돋우는 봄철 나물들이 마트에 많이 나오죠.
저는 봄나물 종류가 서너가지 정도밖에 없는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봄철 나물 종류가 굉장히 다양하더라고요. 제가 몰랐던 봄나물 종류들도 참 많았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봄철 입맛 돋궈줄 봄철 나물 종류를 알아보겠습니다. 아래의 내용을 참고하셔서 봄나물로 봄철 입맛도 돋우시고 건강도 챙기세요.
봄철 나물 종류
1. 냉이
일단 봄철 나물 종류 중 가장 먼저 꼽은 봄나물은 바로 냉이입니다. 가장 먼저 꼽은 이유는, 순수하게 제가 제일 좋아하는 봄나물 중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냉이 같은 경우 비타민 C와 단백질을 많이 함유하고 있고 있습니다. 또한 냉이 특유의 향이 좋아서 가장 많이 먹게 되는 봄나물입니다.
냉이는 무침이 가장 맛있지만, 된장국이나 찌개 등에 넣어서 먹어도 은은한 냉이 향의 국과 찌개를 맛볼 수 있습니다.
2. 달래
달래도 대표 봄나물 종류 중 하나로 꼽히죠. 달래 같은 경우는 살짝 매콤한 맛이 나서 호불호가 갈리기도 하는데요.
달래 특유의 매콤한 맛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달래만 무쳐서 드시기도 하지만, 보통 달래 간장이나 된장찌개에 살짝 넣어서 먹는 봄나물입니다.
특히 달래는, 그 매콤하면서도 알싸한 맛인 만큼 우리 몸에 매우 유익한 봄나물 중 하나인데요, 달래 효능과 부작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의 내용을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3. 봄동
다음은 봄동입니다. 사실 봄동은 봄철 나물 종류 중 하나라기 보다는, 배추인데 봄에 수확하는 배추를 봄동이라고 칭합니다. 봄배추가 김장 때 쓰이는 일반 배추보다 단맛이 더 나기 때문에, 봄동 겉절이를 많이 해서 먹습니다.
봄동이 다른 봄철 나물 종류보다 식감도 더 아삭해서 기분전환에도 도움이 되는 봄나물입니다.
4. 돌나물
돌나물 역시 봄을 대표하는 봄철 나물 종류 중 하나입니다.
정확한 명칭은 돌나물이지만, 저도 처음에는 돈나물 이라고 알고 있었고 또 많은 분들이 그렇게 알고 있는 나물입니다.
돌나물도 초록 채소이기 때문에, 칼슘도 많이 들어있어 우리 몸에 좋은 나물 중 하나입니다.
돌나물은 식감이 좋아 익혀서 먹지 않고 생으로 씻어서 초장에 찍어먹거나 봄나물 비빔밥 등에 넣어서 먹습니다.
5. 쑥
봄나물에 쑥을 빼놓을 수 없죠. 특유의 강한 향 때문에 싫어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쓴 게 몸에 좋다는 말이 있을 만큼 쑥은 우리 몸에 굉장히 좋은 대표 봄나물입니다.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고, 우리 몸의 유해 균 증식을 막아주는데도 효과적인 봄나물입니다.
보통 쑥은 된장국으로 많이 먹게 되는 것 같습니다. 쑥떡에도 들어가고, 전 형태로 부쳐먹기도 합니다.
6. 비름
비름은 다소 생소하실 수 있지만, 많이 찾게 되는 봄나물 종류 중 하나입니다.
비름은 맛이 약간 씁쓸한 편이지만, 식감은 질기지 않고 부드러운 식감 때문에 연세 있으신 분들이 특히 좋아하는 비름입니다. 보통 양념에 무쳐서 나물로 먹습니다.
7. 취나물
취나물은 요즘은 사시사철 언제든 접할 수 있는 나물이지만, 취나물 역시 봄나물입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이 취나물은 여러 가지 영양소가 고루 들어있기 때문에 입맛을 돋궈줄 뿐만 아니라 건강식으로도 좋은 취나물입니다.
이밖에도 미나리, 머위, 씀바귀, 쑥갓 등 여러 가지 봄철 나물들이 더 있습니다만, 봄 하면 생각나는 대표 봄철 나물 종류들만 알아보았습니다.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무리하겠습니다. 봄철 저녁 메뉴 고민에 약간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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